🚋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호선 완전정리

노선, 정차역, 사업진행 상황, 투자 영향까지 한눈에


✍  트램이 바꾸는 대전의 교통과 부동산 지도

2025년, 대전시는 도시 교통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즉 **‘트램 1호선’**입니다. 이 노선은 대한민국 광역시 최초의 본격적인 트램 도입 사례로,
전통적인 지하철이 아닌 노면 위를 달리는 무가선 저상 트램 방식으로 도시 곳곳을 연결하게 됩니다.

트램의 핵심은 도심 접근성과 친환경성이며, 동시에 정차역 주변 부동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트램 1호선의 정확한 노선 정보, 정차역 리스트, 사업 진행상황, 그리고 부동산 투자 관점에서의 시사점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 대전 트램 1호선 개요

항목내용
정식 명칭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형식 노면형 무가선 저상 트램 (국내 최초 전 구간 무가선 운영)
노선 길이 약 36.6km
정거장 수 총 34개
운행 구간 서구 도안신도시 ~ 중구 ~ 동구 판암역
총 사업비 약 9,200억 원
사업 기간 2025년 착공 → 2029년 개통 예정

🚉 트램 1호선 주요 정차역 및 경유지역

대전 트램 1호선은 다음과 같은 주요 지역을 연결합니다.

🔹 서구 구간 (신규 수혜지역 중심)

  • 도안신도시
  • 갑천역
  • 대전시청역
  • 정부청사역
  • 둔산경찰서

🔹 중구 구간 (원도심 재생)

  • 서대전네거리
  • 중앙시장
  • 중촌역

🔹 동구 구간 (역세권 + 주거지 밀집)

  • 대전역
  • 대동역
  • 판암역

👉 도안신도시 ↔ 대전역 ↔ 판암동까지 도시를 동서로 연결
👉 모든 정류장은 지상 도로 위에 설치되어 ‘정차 후 바로 도보 유입’ 가능


🛠️ 2025년 현재 사업 진행상황

연도진행 내용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통과
2021년 기본계획 수립 및 환경영향평가
2023년 실시설계 완료
2025년 착공 예정 (1~2분기 중)
2029년 개통 목표

현재 상태:

  • 노선 및 정류장 위치 고시 완료
  • 시공사 선정 진행 중
  • 지자체 및 LH, 교통공사 등과 부지 확보 협의 중

💡 대전 트램 도입의 기대 효과

✅ 교통 측면

  • 대전 서구~동구를 잇는 핵심 간선 대중교통 수단
  • 지하철과 연계 가능 (1호선 정부청사역, 대전역 등과 환승)
  • 차량 소음·매연 없음, 탄소배출 제로

✅ 도시 구조 측면

  • 원도심 재생 촉진 (중앙시장, 대전역 일대)
  • 신규 수요 유입 → 상권 활성화
  • 주변 노후 주거지 재개발 유인

✅ 부동산 영향

  • 트램 정차역 반경 200~300m 지역은 상가·오피스텔 임대수요 증가 예상
  • 역세권 가격 상승 가능성
  • 일부 구간은 신축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신규공급 예정

🏙️ 트램 수혜 지역별 투자 포인트 요약

정차역수혜 유형투자 전략
도안신도시 신축 중심 주거지 분양 예정 상가, 신축 오피스텔 선점
대전시청역 직장인 밀집지역 1층 상가 투자 및 임대형 부동산 유리
중앙시장 원도심 재생지 저가 매물 리모델링 투자 적합
대전역 복합환승 중심지 역세권 오피스텔 & 상가 수요 상승 예상

📌 결론 – 트램 1호선은 교통 이상의 기회다

대전 트램 1호선은 단순한 대중교통망이 아니라, 도시 균형발전과 상권 재편을 동시에 이끄는 구조적 변화입니다.
트램의 도입은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을 연결하고, 기존 상권에 새로운 유동인구와 투자를 불러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년 현재는 착공 초기 단계이므로, 아직 트램 정류장 주변 부동산 가격이 전면 반영되지 않은 구간도 존재합니다.
이 시점에서 선제적으로 입지를 분석하고, 소형 상가나 오피스텔 투자에 접근한다면 트램 개통과 함께 상당한 시세 차익 또는 임대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